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브랜드 노출이 극대화되고 있다. ‘올포유’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극중 왕호박(이태란)이 근무하는 의류회사 메인 직업군을 설정해 진행 중이다.
중반을 넘어가는 이 드라마는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전체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이태란씨는 시청률 30%중반을 넘기면서 꿈의 시청률 50% 돌파를 위해 일선 스탭들에게 ‘올포유’ 방한용 다운점퍼 100벌을 나눠주기도 했다.
한성에프아이는 2022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비전 선포 이후 드라마 제작지원, PPL 등 브랜드 노출 확대에 힘쓰며 가두상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포유’는 올해 250개 매장에서 135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대비 20%성장을 기록했다.
‘올포유’ 마케팅팀 임정식 부장은 “올해에 이어 2014년에도 드라마 제작지원 및 TV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펼쳐 가두상권 내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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