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유니크 백팩, 매출 신장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온 그대’의 김수현, tvn의 인기 예능 ‘꽃보다 누나’에서 단벌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미연. 이 두 배우의 공통점은 ‘백팩’패션으로 ‘완판남녀’에 등극,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점이다.
극 중 대학강사로 등장하는 김수현은 일명‘도민준 백팩’으로 패션을 완성하며 연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고, 방송 4회 내내 흰색 패딩 조끼와 푸른색 가죽 백팩을 착용한 이미연도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백팩은 활동성과 스타일 모두를 살려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서 학생, 직장인을 막론하고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가방끈을 숨겨 서류가방으로 활용 가능한 양면성 백팩이 등장하는가 하면 아이패드, 태블릿 PC,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수납을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백팩도 대거 출시되고 있다.
유럽피안 스타일 프리미엄 백팩 브랜드 ‘유니온유니크(UNIONUNIQ)’는 캔버스 소재의 심플한 디자인에 누벅 가죽으로 포인트를 준 ‘유 틴지 백팩’ 으로 백팩 시장에 떠오르는 후발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니온유니크’ 김민수 대표는 “백팩의 인기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유니온유니크도 매월 평균 35%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유의컬러감 때문에 해외에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에도 백팩의 인기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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