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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대표 최형석)의 「톰보이」에서는 99 가을을 맞아
두가지 여성 스타일을 소화해낼 수 있는 새로운 코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일명 “보이쉬&소프트” 의 이번 코디 스타일은 때로
는 요조 숙녀처럼, 때로는 말광량이처럼 변신이 쉬운
정장룩과 점퍼룩의 크로스코디용 아이템들이다.
「톰보이」측은 수트 14 스타일과 점퍼 7스타일을 제
안, 활동적인 여성으로 변하고자 할때 수트의 자켓 대
신 점퍼를 착용하면 새로운 이미지를 가진 나로 변할
수 있다는 TPO에 따른 변신을 강조하고 있다.
가격대는 수트류가 12만1천원-15만4천원, 점퍼류가 9만
9천원-13만8천6백원까지.
「톰보이」는 캐주얼한 느낌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수하
면서 여성 영층의 TPO 개념을 만족시켜주는 다양한
아이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길영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