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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대표 은언기)이 루돌프 발렌티노(Rudolph
Valentino), 우고 콘티(UGO CONTI)등 다양한 브랜드
의 서브라이센스업체를 모집한다.
루돌프 발렌티노는 이 회사가 지난 8월 30일 일본의 마
쓰시타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고 콘티는 1차 십자군
전쟁에서 금작위 기사로 봉함을 받아 백작과 귀족을 배
출한 명문가로 콘티가의 신예디자이너가 진행하는 브랜
드이다.
루돌프 발렌티노는 이태리의 유명 배우로 미국에 건너
가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그러나 31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의 열정적인 삶을 그리워하자 일본의 마쓰시타가 그의
이름을 상표 등록하면서 전세계 판권을 사들였다.
따라서 일본에서는 25년 전부터 루돌프 발렌티노 라이
센스사업이 시작됐으며 지난해 17개업체에서 최근 21개
업체로 브랜드라인센스업체가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액
은 1천5백억엔에 달하고 있다.
아이템은 신사복, 부인복, 스포츠웨어, 침장, 골프웨어,
모자, 우산, 아동복, 피혁, 지갑과 벨트, 액세서리등 10
여개 부문이다.
서브 라이센스 조건은 미니멈 로열티와 판매액의 2∼
3%정도의 사용료를 지불하면 된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