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브제(대표 강진영)가 올 가을 다양한 변신을 통해 패
션街 탑브랜드의 위상을 정립한다.
「오브제」는 올 F/W 컬렉션을 개최한데 이어
「Obzee by 강진영」의 BI를 개정, 최근에는 럭셔리
라인 「아뜨리에 오브제」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
다.
아울러 패션 중심지 압구정 갤러리아百 샵매니저에 배
영氏를 선임, 최고급 라인으로 패션리더들에게 어필한
다는 오브제의 의지를 이번 배영氏 선임으로 그 기반을
다진 셈이다.
배영氏는 서울대 의류직물학과를 졸업(93년)하고 미국
FIDM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94-95)했으며 귀국후 패
션지 바자에서 기자로 활동, 이후 오브제 홍보실에서 2
년간 근무한 재원.
샵매니저로서 소비자의 감도를 충분히 만족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진 배영氏는 오브제와 갤러리아百의 브랜드
성공에 대한 의지를 삼위일체시키는 중추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브제측은 상품력 상승과 더불어 브랜드력을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인적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
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길영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