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모아(대표 김정훈)가 전개하는 ‘로버스’가 모던한 느낌의 캐주얼 슈즈 ‘시에라(SIERRA)’를 출시했다. ‘시에라’는 톱니 모양의 뾰족한 산맥을 뜻하는 단어다. 의미를 그대로 구현한 듯 심플한 옥스퍼드 디자인에 지그재그 모양의 가죽 웰트로 슈즈의 포인트를 살렸다.

소가죽과 직조가 탄탄한 매쉬 니트 속에 스티치가 더해져 멋스럽고, 굿이어 웰트 제법으로 제작돼 편안하고 튼튼하다. 무엇보다 모던함과 캐주얼의 느낌이 모두 살아 있어 다양한 코디에 스타일링하기 좋다.

‘로버스’ 관계자는 “시에라는 모던한 컬러의 아이템으로 캐주얼한 의상을 즐겨 입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한다”며 “특히, 대학생들에게는 컬러풀한 원피스와 매치하거나 치노 팬츠나 스키니진과 함께 코디해 발랄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로버스의 ‘시에라’는 베이지, 블루 그레이, 블랙의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2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