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L‘대폭개조’돌풍
WJL‘대폭개조’돌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폭워터제트직기의 대폭 개조바람이 날이 갈수록 드세 지고 있다. 대구지역 섬유업계 및 개조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올 상 반기까지 1천300여대의 소폭워터제트직기가 대폭(90″ 이상)으로 개조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같은 대수는 국내 전체 소폭워터제트직기(1만3천여대 추산)의 10%를 차지하는 규모. 올 들어서도 매월 평균 1백대이상이 대폭으로 개조되는 추세여서 년말까지 2천대가 넘어설 것으로 개조업체 관 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개별업체의 경우, 지난해 이화섬유(400대)가 국내 최대 규모로 대폭개조를 단행했고 올들어 태왕(137대), 금강 화섬(50대), 삼아(20대)가 잇따라 대폭개조바람에 편승 했다. 또, 올 하반기경 D섬유가 200대 규모의 대폭개조계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K섬유도 100대를 개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국내 소폭워터제트직기(1만3천여대)의 절반(7천 여대)가량이 대폭으로 개조될 전망이어서 앞으로 3∼4 년간은 대폭개조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