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시클(대표 최형석)의 패션 온라인몰 하프클럽이 지난 31일 명품 아울렛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하프클럽은 지난 3월 자사몰과의 통합에 이어 명품 구매도 합리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최근 니즈를 반영, 명품 아울렛 쇼핑을 가능케 하는 특별관을 신설했다. ‘페라가모’, ‘지방시’, ‘발리’, ‘끌로에’, ‘펜디’, ‘구찌’ 등 27개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가방 및 지갑, 슈즈, 의류, 패션소품 등을 소개한다.
하프클럽 명품 담당 MD는 “백화점에서 선뜻 구매하기 힘든 고가의 해외 명품을 공식 및 병행 수입을 통해 하프클럽 회원만을 위한 단독 할인 혜택으로 구성했다”며 “면세점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품 아울렛관 런칭 기념으로 전 제품 5% 할인가에 추가 10% 쿠폰 할인으로 온라인 최저가 판매하며 ‘페라가모’의 여성지갑과 플랫 슈즈는 30만원대, 남성 벨트는 20만원대로 판매하고 ‘발리’는 남성 지갑을 10만원대로 판매한다. 또한, 4월6일까지 명품 아울렛 내, 전 제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하프클럽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하프클럽은 최근 패밀리 사이트인 트렌드 쇼핑몰 ‘오가게’와 아웃도어 전문몰 ‘아웃도어스’와 통합한 ‘메가 하프클럽’을 출범했다. 다양한 상품의 원스탑 쇼핑 및 프리미엄 고객 유치를 위해 명품관을 신설해 상품군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한 변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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