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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대표 김윤)는 지난달 27일 제4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경원(金炅元), 이장국(李章國) 전무를 대표
이사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총 13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김원(金沅) 전무가 부사장으로,
송창기(宋昌基), 유진국(柳振國), 김일웅(金一雄) 상무는
전무로, 이경훈(李炅勳), 전봉길(全峯吉) 상무보가 상무
로 승진했다. 또 최희열(崔喜烈)상무보 대우는 상무보
로, 최원희(崔元熹), 조병린(曺秉麟), 김형곤(金炯坤), 진
창현(陣昌鉉)부장이 상무보 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삼
양사는 사외이사에 최홍건(崔弘健) 전 산업자원부 차관
을 선임했다. 한편 이번 48기 매출 1조2천억원 당기 순
이익 114억원을 기록, 지난47기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290% 성장한 삼양사는 주주들에게 보통주와 우선주에
현금 9%와 10%를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으며 49기
매출을 1조1천6백억, 당기순이익 3백35억으로 설정했다.
/전상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