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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코퍼레이션(대표 박영철)이 미국, 중국시장진출에
이어 이번 파리에서 개최하는 텍스월드에 참가, 유럽시
장진출을 시도한다.
TM은 내달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패션소재전시회 텍스월드에 참가, 미국 및 중
국시장에서 인정받은 품질과 디자인력을 과시할 방침이
다.
이번 텍스월드에 출품하는 아이템은 울복합물에 소모
더블클로스, 백 브러쉬드, 울/폴리, 울/폴리/레이온, 브
러쉬드 울른 더블크로스, 헤어리 알파카등이 있으며 내
추럴&신세틱소재로는 나일론/폴리 피치, 코튼/폴리, 레
이온/울/나일론등을 출품한다.
스트레치 소재로는 아크릴/울 스판덱스, 울/폴리스판덱
스, 울 더블클로스 스판덱스등을 선보인다.
니트류는 울니트 더블클로스, 아크릴브러쉬드 니트등을
제안한다.
박영철사장은 『중국과 미국과는 달리 유럽은 오랜 전
통과 우수한 품질력의 소재메이커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만큼 차별화를 갖을수 있는 제품개발에 힘썼다』고 말
하고 이번 전시회가 유럽시장진출의 기폭제가 되길 바
란다고 밝혔다.
한편 TM은 미주시장에 울/스펀의 모자지를 수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수출전선에 나선 이래 미주시장
에 이어 중국시장진출도 활발히 추진중이다.
중국 심천무역박람회에서 북경 무역박람회등 드넓은 중
국시장 활로개척을 위해 현지전시회에 참가하고 중국
지사도 설립했으며, 서울에서도 서울스토프, 대한민국섬
유수출대전등 수출활성화를 위한 국내 전시회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