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HAVE」8호점 대구동아百 수성점 오픈
해브,「HAVE」8호점 대구동아百 수성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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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주의 고품격 여성정장을 지향하는 해브(대표 최진 이)가 발빠른 행보로 경북지역 2호점 대구 동아百 수성 점을 초대형 매장으로 지난 17일 성황리에 오픈했다. 「해브」의 8호점인 대구 동아百 수성점은 해브의 가을 제품 80% 정도가 선보인 매장으로 대구상권의 분당이 라 일컬어지는 新유통중심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어 내년 입점을 올 가을로 앞당기게 된 것이다. 9월초부터 총력전으로 펼쳐질 영업상황을 고려해 8월을 바쁘게 보내고 있는 해브는 이번에도 정해진 오픈 메뉴 얼에 의해 각 부서의 담당자들이 전체적으로 업무를 진 행, 차별화된 전략으로 오프닝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이번 동아百의 「해브」는 데코, 앤클라인, 타임, 키이 스 등 패션 리딩브랜드들이 밀집한 2층에 2개의 매장을 통합한 초대형 18평 매장으로 오픈했다. 가을 디스플레이 컨셉에 맞춰 시공, “채색된 깔끔한 풍경,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소재, 일상생활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 보리수, 쌈지목, 양초, 따뜻한 느낌의 천을 소재로 아이보리, 카키, 브라운의 컬러 베 리에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월매출 3천만원 매출을 초기 단계 목표로 잡고 있는 해 브측은 『99년 F/W는 「해브」가 정상브랜드 자리매 김하는 초석의 기간이 될 것이다. 9월부터 2000년 1월 까지는 新마케팅 전략으로 2천년의 서울 정상입성을 위 해 전력 투구하는 기간이 될 것이다』고 밝히고 있다. /길영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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