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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런칭이후 컨셉전환등을 거치면서 업계에 떠
오르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YELL」과 올 가을
「더 팀베이스 스텀프」를 새롭게 선보인 단군트레이딩
(대표 왕우영).
런칭 1년만에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
는 「YELL」사업부의 강점은 주인의식으로 뭉쳐있는
팀웍과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에 있다.
신세대적인 마인드로 뭉쳐있는 이들은 일정한 틀에 얽
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발상들을 존중하며 공유함과 동
시에 항시 부서간의 끊임없는 회의로 대화의 자리를 마
련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한몫을 해내고 있다.
맏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YELL」 사업부는
김남표 차장의 진두지휘 아래 디자인실에 오조크 실장
을 역임한 윤선연실장을 새로 영입하고 보다 감도있는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YELL」의 운영전략은 기존의 브랜드들이 중요한 관
건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해답을 찾지 못했던 기획,생
산,판매,물류단계에서 보다 철저한 관리에 의한 비용절
감으로 소비자에게 해택이 가게끔 했고 인기 아이템의
발빠른 리오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것도 성장요
인이다.
또한 전국 매장을 총괄하는 적극적이고 강도높은 홍보
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광고전략을 바탕으로
스타마케팅에 있어 좀더 포괄적으로 집중력을 높여 진
행할 예정이다.
획일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과 오리지널리
티를 중시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시도를 실현
한다는 취지아래 「YELL」의 가을은 두 개의 테마가
전개된다.
그 첫테마는 ‘Be Simple’로 뉴베이직존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셋업위주의 단품코디 아이템
을 선보이며 하이퀄리티를 지향, 그레이와 베이지컬러
의 믹스외에 브라운,카키가 보여진다.
두 번째 테마는 ‘Minimal Sports’.
단순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one-point 작업으로 트
랜드 그룹을 제안하는데 미니멀한 스포츠 그룹을 형성
하고 다양한 코팅류, 본딩류등의 캐주얼하면서도 심플
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사용, 코디위주의 단품
아이템을 전개한다.
런칭 1년, 성공 브랜드 대열에 합세한 「YELL」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무한 가능성을 향해 달리면서도
수재민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하는 온정을
배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백화점 13개점, 대리점 19개점으로 올 F/W에는
총 4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150억원의 목표 달성
을 위해 전진하고 있는 「YELL」은 제2의 히트작
「더 팀베이스 스텀프」와 함께 캐주얼 왕국의 주연을
일임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