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길,「보스렌자」부활 성공
서길,「보스렌자」부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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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렌자」신사복을 활발히 전개중인 서길(대표 이규 영)이 최근 서울 롯데백화점을 비롯 전국 주요도시의 백화점입점을 속속 진행, 발빠른 기반구축에 성공했다. 서광으로부터 브랜드를 라이센스한 서길은 서울 롯데의 청량리점, 관악점, 잠실점과 대구 대백프라자, 대전 세 이백화점, 마산 대우, 삼성분당프라자, 부산 리베라백화 점등 8개 백화점매장을 확보한데 이어 익산대리점과 포 항 직영점을 오는 9월초순 각각 오픈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길은 당초 목표했던 전개 첫시즌 10개점 확보 를 무난히 달성함으로써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서길은 기존「보스렌자」의 품격과 품질고수를 위해 생 산에서부터 인테리어등에 이르기까지 기존 협력거래선 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품질의 경우 보다 상승시키기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방침. 서길은 첫시즌 성공적인 영업결과를 이뤄냄으로써 내년 2000년부터 서울의 유명백화점입점을 가속화한다는 계 획을 수립해 두고 있다. 이 같은 서길의 발빠른 매장확보와 영업활성화에 대한 결과를 두고 기타 유통점관련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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