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에잇세컨즈’가 ‘원더웜’ 출시 후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원더웜’은 천연 목재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즈 섬유 ‘텐셀’을 사용해 추위로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또 수분감이 많아 겨울철 불청객인 정전기를 방지해준다. 이는 흡습·발열 소재인 ‘웜 프레쉬’를 사용했기 때문.
에잇세컨즈 사업부장 김정미 상무는 “겨울철 고객들의 건조함을 해결하고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상품을 만들어 보자는 접근에서 ‘원더웜’이 탄생했다”라며 “겨울철 이너웨어는 물론 가벼운 외출시에도 착용이 가능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더웜’은 긴팔, 터틀넥 티셔츠, 탱크탑, 타이즈 등이 출시 됐으며, 네이비·블랙·화이트·그레이 컬러가 있다. 가격은 1만4900원에서 2만9900원이다. 한편, 에잇세컨즈 ‘원더웜’은 지난 10월, 유튜브에서 210만뷰 이상 히트수를 기록한 ‘에잇세컨즈 비정상패션회담’을 통해 소개된 이후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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