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이지캐어…」 新라인 개발
베네통,「이지캐어…」 新라인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네통이 밀레니엄을 앞둔 99 F/W 컬렉션에서 “이지 캐어 오브 베네통(EASY CARE OF BENETTON)”이 라는 새로운 라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80년대와 90년대 패션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장 을 마련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는 베네통은 수 년간 연구원들의 노력으로 일반세탁이 가능한 울제품을 선보이며 신소재 개발의 신개념을 수립했다. 세계 최대의 양모 수요 업체로 잘 알려진 베네통의 “이지 캐어 오브 베네통” 라인은 기존의 한국 시장에 서 선보여진 이지웨어와 그 개념에서 구분된다. 기존의 이지웨어가 아메리칸 모드의 영향을 받아 단지 옷의 디자인적 요소를 편안한 실루엣으로 발전시켜 유 행으로 확산시켰다면 “이지 캐어 오브 베네통”은 종 전과 다르게 울제품을 일반 세탁기로 손쉽게 세탁할 수 있도록 한 진일보된 기술이다. 이와 함께 베네통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인데 이는 “이지 캐어 오브 베네통” 제품 모두에 누구나 손쉽게 세탁법을 알 수 있도록 하는 행택을 부착하는 것이다. 이 행택은 모두 7가지 색상으로 각 색깔별로 소재에 따 른 세탁기 사용방법, 건조방법, 건조기 사용여부, 가공 상태, 다림질 온도 등의 세탁법과 소재 특성을 쉽게 이 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길영옥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