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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인터내셔널(대표 김대송)이 프랑스 아웃도어 「아
이더(Eider)」의 영업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아이더」는 프랑스 직수입형태로 전개되는 토틀 아웃
도어브랜드. 그동안 일부 제품만 소량 선보이다 가을부
터 본격전개에 들어갔다.
대호는 현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압구정점에 입점
하는 한편 유통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962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아이더」는 액션웨어를 표
방하며 알프스산맥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도 「해수면부터 8848미터까지」로 그만큼
고기능성 아웃도어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윈드스토퍼, 점퍼, 남방 등 웨어부분과 함께 액션슈즈로
「KWAD」도 병행 전개하고 있다.
이에따라 「코오롱스포츠」,「더노스페이스」, 「콜럼비
아」, 「영원」,「에코로바」의 기존 시장에 「콜맨」이
연초 확대개편한데 이어 「아이더」까지 가세함으로써
아웃도어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