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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에스에스(대표 원대연)의 「아스트라클래
식」이 안경에 이어 머플러부문에도 전문업체와 라이센
싱계약을 체결하는등 브랜드토틀화 및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프웨어 전문브랜드이면서 박세리선수의 공식의류브랜
드인 「아스트라클래식」은 최근 선미와 계약을 체결 3
년동안 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받게 됐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의류업계 최초로 서전안경과 스포
츠안경 라이센스 계약을 한 후 2번째로 선미는 스포츠
타올, 손수건, 머플러, 스카프 등의 품목에 아스트라의
이름 및 로고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아스트라클래식」은 최근 박세리선수의 선전으로 불
황속에서도 높은 판매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골프의류,용품외에도 패션악세사리 등의 라이센
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스트라는 대리점 개설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내
년도 유통망을 20%이상 확대함은 물론, 스포츠관련용
품 라이센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내년 물량
도 약 30%늘려갈 계획이다.
올해 목표는 1백50억원이며 내년도는 약 2백억원을 계
획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