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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의 「잭니클라우스」가 노세일
의 기반을 구축했다.
노세일전략을 고수해 온 「잭니클라우스」는 백화점세
일기간중인 이번달(15일 현재) 롯데잠실점 수위를 비롯
광주 롯데,신세계, 부산롯데등에서도 매출의 선두를 기
록하고 있다.
50%에 가까운 물량축소에 노세일브랜드임에도 이같은
성장을 기록한 것은 적극적인 반응생산시스템의 성공이
라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코오롱상사 관계자는 「잭니클라우스」의 이같은 이미
지정착의 바탕에는 『골프웨어와 더불어 시티캐주얼로
도 꾸준한 소비를 이끌어냈다』며 『디자인, 소재의 차
별화와 함께 판매효율의 극대화같은 상품기획력에 그
성공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우아함,화려함의 로맨틱무드를 제안한 이번 겨울 「잭
니클라우스」는 레드,블랙,브라운컬러중심의 패딩자켓의
판매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