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사옥 준공…비전발표
LG텔레콤이 4세대(G) 이동통신 사업에 적극 나서고 통화품질 등 서비스 불만 제로에 나선다.
LG텔레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신사옥 준공식을 갖고 ‘생활로 전해지는 모바일 혁신’ 비전 달성에 나섰다. 비전은 4G 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개방형 데이터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이동통신 시장에서 차별적 가치를 선도하는게 핵심골자다.
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은 “상암 사옥은 고객에게 좀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LG텔레콤 토대가 완성됐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투자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LG텔레콤은 4G 사업을 위해 주파수 재분배시 효율성이 높은 주파수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는 투자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했다.
오즈(OZ)같이 저렴한 요금에 개방형 모바일일 인터넷을 즐길 수 잇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여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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