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커피와 속옷이 만난다
하루를 커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커피는 중독성도 강하지만 매개체 역할로 사람 간의 소통을 이어주기도 한다. 좋은사람들의 언더웨어 컨셉샵 브랜드 ‘먼투선(MON2SUN)’은 이러한 커피의 장점이 반영된 공간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찾는 이너웨어를 카페 분위기의 편안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먼투선의 컨셉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매일 아침 모닝 커피를 마시듯 편안한 하루의 시작을 위한 이너웨어’다. 일주일동안 매일 즐겁게 입을 수 있는 베이직 이너웨어로 구성돼 있다. 또한 편안한 아침을 위해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도 즐비하다. 모두 커피와 이너웨어 관련 제품이다.매장 한 벽은 두 공간으로 나눠져 이너웨어와 잡화, 리빙 제품이 전시돼 있다. 이너웨어는 좋은 사람들이 전개하는 ‘보디가드’ ‘예스’ ‘리바이스 바디웨어’ ‘섹시 쿠키’ 등 자사 브랜드의 베이직 제품을 선별했다. 데일리 이너웨어로 활동성과 기능성을 갖춘 인기 제품이 주를 이룬다. 잡화, 리빙은 머그컵, 텀블러, 양말, 우산 등이다. 향후 먼투선 컨셉에 적합한 타 브랜드의 잡화, 리빙 제품 입점도 계획 중이다.
먼투선은 백화점 위주로 전개하는 새로운 복합 공간 브랜드인 만큼 하반기에는 중동점, 대구점에 이어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투선 관계자는 “카페를 컨셉으로 한 브랜드인 만큼 전문 커피 브랜드와 함께 매장을 구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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