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본점, 부산 센텀시티 후보지 제안
신세계그룹은 오는 25일 마감인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참여키로 했다. 시내면세점 후속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서울과 부산지역에 특허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디에프는 서울 시내면세점 후보지로 강북의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제안하고 부산지역에는 세계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 내 B부지에 특허신청을 내기로 했다.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이 국내 최고의 유통 노하우를 갖춘 소매유통전문기업으로서 기존 사업자를 대체할 수 있는 ‘준비된 사업자’”라고 강조했다. 서울과 부산지역 시내면세점은 11~12월 중에 특허기간이 만료되고 이중 신세계가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12월 15일에 특허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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