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관광청·통상관광부, 주한 페루 무역대표부 공동
페루 정부가 한국시장을 정조준 자국의 의류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특별패션쇼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쇼는 페루의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 쿠나(KUNA), 유명 디자이너 호세 미겔 발디비아 (Jose Miguel Valdivia)가 데님에 중점을 둔 Fifty Shades of Blue 컬렉션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쿠나는 페루 잉카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기술과 최신 첨단 기술을 결합, 알파카, 비쿠나 등을 소재로 한 의류를 제작, 페루의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호세 미겔 발디비아는 페루 유명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독특한 소재와 모양을 대조시키면서도, 편안하고 엘레강스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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