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오방색, 실루엣 50벌 선보여
‘카티아조(katiacho)’가 최근 제주국제 컨벤션 센터 탐라홀에서 한류패션쇼를 열어 예술과 패션이 어우러진 새로운 융복합 공연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린 ‘ShowKACE, K-컬쳐에 물들다’는 메르스 이후 해외관광객 급감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에 새로운 문화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한류 콘서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패션쇼와 함께 미디어 아트, 홀로그램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 콘스트 등 K-POP을 잇는 차세대 대한민국 한류공연의 복합형태로 진행, 아리랑 TV국내 채널 및 월드채널을 타고 7개 언어로 188개국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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