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피혁봉제업체 판로시장 개척 힘쓸 것을 당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2일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를 방문해 중소피혁봉제업체와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10월 한달간 열린 ‘2015 서울시 일자리대장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쇼룸 및 공용장비실, 교육실 등을 둘러보고 바잉쇼 참가업체 대표 및 시제품을 개발 중이던 관련 업체분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토탈패션 창업보육과정 교육생들의 실습현장을 참관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마케팅활동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방, 구두업체들의 제품개발 및 브랜드 홍보는 물론 매출증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견인차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부터는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한 전시 및 컬렉션 방안을 마련하고 성동구내 적정 장소를 물색해 중소 가방, 구두업체들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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