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등 단체 협회 연구원 설립 앞장
조창섭 영신물산 대표가 경기북부를 기반으로 섬유패션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조창섭 대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수많은 관련단체 협회 연구원을 만들어 지역 섬유업계를 알렸으며 최신 정보를 제안, 신제품 개발, 시장개척 등 지역의 섬유산업발전에 앞장서 왔다.
조 대표는 영신물산을 760억 원 매출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일구며 낙후된 경기북부를 선진화된 세계적 니트메카로 키워냈다는 평가다. 과태말라에 약 5000만 달러를 투자해, 합섬, 날염 등 종합생산시설을 확보, 수출을 가능케 하며 대한민국의 섬유제품의 좋은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다. 중남미 과테말라에 설립한 종합염색가공 공장은 미주 수출 전진기지로, 중남미 섬유시장의 90%를 한국기업이 장악 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한국의 섬유기술력을 과시했다. 조 대표는 섬유패션산업발전을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유치하고 초대 이사장, 경기북부섬유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북부지역을 세계최고의 니트 단지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K-디자인빌리지를 경기북부 포천시에 유치해 총 7000억 원의 정부투자를 받아내며 경기북부를 기반으로 한 패션산업 육성에도 발 벗고 나섰다.지난 1990년대 면 편직물에 광택을 나타내는 실켓가공기술을 생산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용토록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하며, 92년 생산현장자동화시스템(ERP)을 접목, 94년 대체에너지 열재활용회수장치인 온. 냉수 폐열회수장치를 보급하는 등 기술개발과 함께 현장 생산 환경개선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재 영신물산은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ISO 인증 등 경쟁력을 갖춰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으로 2014년은 전년대비 18.5%의 매출 증가와 로컬수출 126.3% 증가 등 비약적 발전을 기록하고 있다. 영신물산을 최고의 종합염색중견기업으로 급성장시키며 양주에 면염색가공 공장을 설립, 최고의 면 니트생산기술을 확보 미들스트림(편직, 염색)으로 최정상의 기업군에 안착시켰다. 사업장별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구축, 자체 조제 생산시스템 구축, 에너지사용 절감을 위한 지속적 노력과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녹색성장을 위해 이산화탄소(CO2) 배출 감소 소각로 설치, 에너지 혁신형 그린염색기술 기반구축에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섬유가공 전문기업을 모토로 한다. 조창섭 이사장은 서울중부염색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경기북부섬유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이사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경기섬유산업연합회 이사로 섬유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을 세계적인 니트 메카로 성장토록 하는 등 지역혁신에 기여한 공로가 무엇보다 크다.경기북부섬유산업협회를 구성, 운영하며 경기북부섬유산업계의 구심점이 되어 섬유발전정책수립과 대정부 건의 등 수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북부 섬유산업중장기발전방안을 수립해, 세계적인 글로벌 니트 메카를 모토로, 전진을 멈추지 않는다. 조창섭 대표의 노력이 가치를 발하며 경기북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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