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한국 패션 시장에서 첫 ‘1조원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세웠다. 일본SPA브랜드로 온국민에게 히트텍과 에어리즘 열풍을 불러 일으킨 유니클로는 한국에 진출한 지 10년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넘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1년동안 국내 매출 1조 1169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도 1564억으로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