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케이티페리와 함께한 홀리데이 캠페인 광고 영상 및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홀리데이 광고는 패션과 판타지가 결합된 축제 무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케이티 페리는 요정, 실제 사람 크기의 진저브레드맨, 롤러스케이트를 탄 초대형 선물, 자이언트 테디 베어 등 다양한 캐릭터들로 변신한다. 광고 영상에 깔리는 음악은 케이티페리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홀리데이 영상과 화보에서 케이티페리가 착용한 홀리데이 컬렉션 룩들은 화려한 축제 분위기와 스타일의 믹스를 보여준다. 컬렉션은 레드 립스틱처럼 강렬한 드레스와 소매가 오픈된 턱시도, 리본 모양의 시퀸으로 장식된 티셔츠 등이 포함된다. 블랙 미니스커트의 프린지와 완벽한 크리스마스 스웨터 등 특별한 디테일이 곳곳에 발견됐다. 컬렉션 의상은 전 세계 H&M 매장에서 판매 중 이다.
한편 이번 홀리데이 시즌은 특별히 디자인된 기프트 카드를 판매해 금액의 5%를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유니세프는 이 기금으로 미얀마의 아동들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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