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세산업 상생협력위 개최…인천공항에 통합물류창고 신축
면세산업 상생협력위원회가 약 30억원을 들여 인천공항에 3000㎡ 규모의 중소·중견면세점 전용 통합물류창고를 만든다. 관세청과 한국면세점협회는 급성장하는 면세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서울세관에서 ‘제1차 면세산업 상생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상생협력위원회는 중소·중견기업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세청,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 한국면세점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시내면세점 업계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됐다. 관세청은 “앞으로 상생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면세산업에서의 대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