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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클래식」이 국내 브랜드로는 최초로 안경전
문사인 서전에 라이센싱계약을 체결했다.또한 순수고유
브랜드로서 전분야에 걸친 라이센스를 본격 시도,토틀
화를 지향한다.
에스에스·제일모직(대표 원대연)은 최근 박세리선수
공식골프브랜드인 「아스트라클래식」을 업계최초로 안
경회사에 라이센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센싱계약은 「아스트라클래식」을 토틀화하기
위한 일환인데 서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안경전문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다 순수고유상표로 고급안경을 생산
하게 돼 상호이익을 배가 창출할수있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아스트라클래식」은 3년간 약2억5천만
원이상의 수익을 올리게 되었고 서전은 99년부터 국내7
백여개소와 해외 약150여개의 유통점을 통해 고급안경
태를 공급·판매한다.
최근 박세리를 지원하는 에스에스·제일모직내 세리팀
(팀장 안호문)에는 외국의 유명브랜드사들이 골프용품
이나 잡화 등의 스폰서계약을 원하는 팩스나 연략이 지
속되고 있으나 안경의 경우 국내 업체인 서전에서 국내
외에 널리 공급하는 바람직한 공조체제가 이룩된 것.
『서전이 기획한 고급안경태의 이미지와 세계일류를 지
향하는 아스트라 클래식의 이미지가 일치하여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에스에스·제일모직의 관계자는
설명.
한편,「아스트라클래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장
품,음료수,액세서리등 기타 여러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라이센스사업을 펼칠 방침인 것으로 밝혔다. <이
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