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더욱 빛 보는 ‘섬유수출거점강화사업’
불황에 더욱 빛 보는 ‘섬유수출거점강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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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감소 상황에서 전년 대비 8.8% 신장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손상모)가 추진하고 있는 ‘섬유수출거점강화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5135만 불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KTC 측이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대비 8.8% 신장된 것으로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섬유류 수출이 전년 대비 10% 감소한 것과는 큰 대조를 보였다. KTC 측은 참여기업과 해외수출거점(지사포함)이 현지 바이어와의 빠른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특히 총 16개 단위 사업 중 수출거점 구축과 신규바이어 확보, 프로모션물 제작 지원, 해외 수출시장 대응전략 제공 등이 KTC 회원사들에게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효했다는 자체 분석을 내놨다.

KTC측은 현재 상해 35개사, LA 26개사, 뉴욕38개사, 기타 25개사 등 총 124개사에 이르는 해외 신규바이어 확보와 밀착 수출상담 지원, 해외전시회 사전·사후 관리 및 지원, 수출 인콰이어리 지원 등이 참여기업들이 수출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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