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PID’ 전격 방문…융복합 섬유에 큰 관심
朴대통령 ‘PID’ 전격 방문…융복합 섬유에 큰 관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 30분간 행사장 머물며 섬유패션 관계자들 격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전 10시40분경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를 방문해 섬유패션 관련 참가 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이 직접 PID 전시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PID 방문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 방문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진 대구시장,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등이 영접한 가운데 이의열 PID조직위원장(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이 안내를 맡았다.

박 대통령은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디지털 프린팅 전문기업 헤드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부스 등을 둘러보고 참가업체 대표 및 시제품을 개발 중인 업체 의견을 들었다. 또 헤드원에서는 현장에 나와 있는 직원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복진선 본부장으로부터 방수직물에 사용되는 휴대용 장(長)수명 박막 태양전지 등의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대구로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한 뒤 PID 전시장을 찾아 약 30분간 행사장에 머물렀다. 이후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보고 대회에 참석했다. 대구=정정숙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