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봉에 맞춰 28가지
이랜드그룹(會長 朴聖秀)의 스파오가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로 키덜트 시장을 공략한다. 27일 개봉하는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를 맞이해 키덜트 시장을 겨냥한 28가지 스타일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티셔츠를 출시한다.키덜트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아이들의 감성과 문화를 추구하는 성인을 일컫는 말로, 최근에 패션, 외식, 레저 등 다양한 시장으로 키덜트 상품이 늘어나며 올해 키덜트 시장 규모는 1조원으로 예상된다.마블 콜라보레이션 그래픽 티셔츠는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에 출현 하는 마블 캐릭터 상품들이 그려진 티셔츠 상품으로, 영화 속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팀의 대결구도 스토리가 담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비롯, 토니스타크 인더스트리얼 로고의 티셔츠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또 올 해는 아동고객을 위한 16가지 그래픽 티셔츠도 일부 매장에 한해 출시되며, 온 가족 단체 티셔츠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스파오는 작년 봄에 어벤져스 아크 원자로 티셔츠, 가을에는 스타워즈 항공 점퍼 등을 연달아 완판 시키며 패션 시장에 키덜트 상품 이슈를 불러모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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