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컬리수’가 여름 매출 활성화에 나선다. 컬리수는 마린룩 신제품을 출시하고 애슬레저 상품군을 특화한 ‘에센셜존’을 오픈했다. 이번 시즌 컬리수는 시원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세라 태슬롱티 세트, 샤인 청해지 원피스,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 총 4종 8컬러의 마린룩을 선보인다.
세라 태슬롱티 세트는 원피스 느낌의 롱티와 나염 레깅스가 세트로 구성됐다. 롱티에 테이프로 세일러 느낌을 강조, 활발한 감성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액티브 애슬레저 상품군을 특화해 선보인다. 전국 매장 내 여아 12종, 남아 29종 등을 판매한다. 에센셜존 상품은 시원한 터치감의 쿠션지, 쿨냉감 멜란지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여름 야외 활동에 입기 좋다.
컬리수는 에센셜존 제품은 매시즌 확대, 전체 제품 중 1/4까지 늘릴 방침이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김승환 차장은 “올해 컬리수 마린룩 제품은 활발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에센셜존과 더불어 올 여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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