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3개사 환경개선 사업 지원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강북, 노원, 도봉, 중랑 등 서울 동북권 의류봉제업체들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랑센터는 작년까지 서울시내 봉제업체 총 212개사의 환경 개선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업체별 최대 300만원 규모로 총 53개사의 작업환경 및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패션지원센터 권역별 기능을 강화함에 따라 강북 4개구 지역의 의류봉제업체들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렉트라(Lectra)사의 첨단 CAD/CAM 장비를 활용해 업체들 재단작업을 돕고 세무·노무·지적재산권 교육, 봉제장비 임대비 지원 등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중랑센터는 지난 2009년 설립돼 한국의류산업협회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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