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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의 디자이너 브랜드 진즈 캐주얼과 액티브 스
포츠의 카테고리 확대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진즈 캐주얼 분야에서는 랄프 로렌의 「폴로 진즈, 컴
파니」가 97년 가을에 일본에 상륙, 호조의 매상으로
추이되고 있는 이외에 미국 디자이너 진즈 시장에서 넘
버 원을 차지하고 매상 실적을 자랑하는 캘빈 클라인의
cK 캘빈 클라인 진즈도 올 봄부터 일본내의 판매를 본
격화하고 있다.
또한 토미 힐피거인 「토미 진즈」와 도나캐런의
「DKNY진즈」가 내년 봄부터 아시아 시장에 상륙한
다.
한편 액티브 스포츠분야는 랄프 로렌의 「폴로 스포
츠」 「폴로 골프」가 선행되고 있으며, 진즈와 비교해
서 다소 뒤처지는 감이 있지만, 가까운 장래에 스포츠
진즈도 포함해서 본격 진출의 흐름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각브랜드 모두 독자적인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무기로
하고 있는 만큼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
망된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