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컬리수’가 프랑스 아동연극 초대 이벤트를 개최, 이목이 집중됐다. 컬리수는 최근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 극장에서 열린‘제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프랑스 공연 몬스터에 총 160명의 고객을 초대했다. 전국 200여 개 컬리수 매장, 계열회사 예스24, 아이스타일24 및 프랑스 문화원 등 온오프라인 사전 이벤트를 진행, 총 3200명 응모자 중 16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들은 수도권은 물론 광주, 대전, 부산, 속초 등 전국각지에서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연 현장에 온 김모(37세, 남)씨는 “평소 바쁜 회사 일 때문에 아이와 시간을 가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딸에게 점수를 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공연외에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가졌다. 공원에 설치된 10m높이의 모형 에펠탑에서의 기념 사진 촬영과 종이로 된 도면을 오려 붙여 만드는 페이퍼 에펠탑 만들기 등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김승환 차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셔서 놀랐다. 방학을 맞아 고객들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많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프랑스 감성 브랜드 컬리수의 컨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