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식스뉴욕 부활, 온라인 편집샵 캐쉬스토어 입점
나인식스뉴욕 부활, 온라인 편집샵 캐쉬스토어 입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30세대 소비자와 소통·접점 확대
데코앤이(대표 정인견)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나인식스뉴욕’이 부활한다. 지난해 백화점 유통 중단을 통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나인식스뉴욕은 재부활을 위해 별도의 조직을 세팅하고 상품 기획과 리브랜딩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었다. 이번 F/W를 맞아 데코앤이 자사 운영 온라인 편집샵 캐쉬스토어 입점을 필두로 브랜드 재정비를 통한 리포지셔닝을 시도,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한다.

나인식스뉴욕은 1996년 런칭, 자유로운 뉴욕 감성에 동시대의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2030세대를 위한 여성복 브랜드로 입문했다. 그동안 보지 못한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며 국내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왔다. 새롭게 탄생한 나인식스뉴욕은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패션피플들을 위한 브랜드로 재정비했다. 스타일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소비자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동시대적인 브랜드로 거듭난다.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입점해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나인식스뉴욕은 9월6일부터 11일까지 브랜드 런칭 21주년을 기념해 캐쉬스토어에서 나인식스뉴욕 신상품 5% 할인과 함께 제품 구매 시 9600원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등 96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나인식스뉴욕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016 F/W 신상품 9600원 할인, 이월 아우터 9만6000원, 액세서리 9600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나인식스뉴욕 브랜드 관계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여성을 타겟으로 SNS 채널 활용을 통해 그들과 활발한 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고퀄리티,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최접점의 브랜드로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