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스포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신세계그룹의 국내 첫 번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그랜드 오픈했다. 신세계그룹은 오늘(9일) 오전 9시 30분, 이종수 하남부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윤재군 하남시의회의장, 로버트 터브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 하남의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고 10시에 공식적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스타필드 하남이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사랑받기를 기원한다”며 스타필드 하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에 대해“단순한 쇼핑몰의 형태를 벗어나 ‘쇼핑 테마파크’로서 레저와 힐링 뿐 아니라 스포테인먼트와 식도락의 즐거움, 그리고 테마파크에 걸맞는 편의시설과 서비스까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선진 쇼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프리오픈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고객들은 오픈 30분전부터 대기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5일~8일까지 4일 동안 24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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