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일본 도쿄에서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실시, 독특한 테마를 지닌 ‘노마드샵(Nomad Shop, 일종의 팝업스토어)’을 이달 말까지 연다. '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올 초 런칭한 ‘휠라 오리지날레’가 지역별 특색 있는 장소에서 이색 노마드샵을 열고 젊은층과 소통해 온 프로그램이다.
브랜드가 가진 에너지와 문화를 접목, 특별한 공간에서의 소통'이라는 취지로, 지난 3월 서울 이태원 우사단로에서 시작한 이래 이후 삼청동, 가로수길 등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휠라 도쿄 그라운드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운영했던 프로젝트의 연장으로 기존 운영 컨셉 그대로 일본으로 옮겨왔다. 오는 31일까지 도쿄 하라주쿠 지역 3곳에 동시 운영하며 각각 '매장(장소명 IKI-YA)', '갤러리(4MG)', '다이닝(IKI-BA)'이라는 테마로 구성됐다.
도쿄 그라운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노마드샵에서는 일본 미발매 한정판 컬렉션을 포함한 휠라의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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