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문화마켓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는 2017SS패션코드가 서울 중구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11시 오프닝 행사와 함께 ‘시지엔 이(C-ZANN E)’와 ‘피 바이 파나쉬(P by PANACHE)’ 패션쇼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패션코드는 16개 브랜드 패션쇼와 대규모 수주회로 구성된다. 수주회에는 남녀의류, 잡화 등 93 개 브랜드가 수주회에 참여하고 신진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패션쇼가 1박2일 동안 열린다. 국내외 바이어 500여 명을 포함해 패션 관계자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패션코드는 2013년에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한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송지오)가 공동 주관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