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프렌치컨셉의 여성복 ‘샤트렌’이 KBS2TV ‘여자의 비밀’ 제작지원과 주연배우 의상협찬등 전방위적인 PPL로 매출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샤트렌’은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BI와 SI리뉴얼이 드라마상에서 매장, 상품, 주인공 의상 협찬등으로 입체적 노출이 되면서 이미지 정립과 신규고객 창출 효과를 누리고 있다.
샤트렌측은 이를 통해 지난 9월 한달간 매출이 전년대비 12%신장했으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소이현은 전개와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샤트렌 제품을 착용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여자의 비밀 83회에서는 강우(오민석 분)와 지유가 화원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방영됐고 이때 지유는 잔잔한 체크 무늬가 있는 핏앤플레어 원피스를 착용했다. 이 원피스는 상의는 피트되고 하의는 퍼져 날씬해 보이는 실루엣인데 어깨와 가슴부분에 검정 레이스 디테일이 들어가 있어 유니크한 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84회에서는 버건디 컬러 자켓과 레이스 스커트 셋업 정장을 선보여 복수를 꿈꾸는 강인한 캐릭터를 표현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소이현을 비롯 주조연급 배우들의 성숙된 연기력과 흡입력있는 스토리전개로 최고 시청률 23.4%를 기록하는 등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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