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겨울을 맞아 미니 크로스백, 백팩, 쇼퍼백 등 신상품 3종을 출시한다. 미니 크로스백 루아나(LUANA)는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핸드폰, 지갑, 콤팩트 등 여성들이 주로 들고 다니는 소지품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앞뒤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블랙, 레드, 엘로우, 블루, 실버 등 5개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백팩 클로디아(CLAUDIA)는 마리노 엠보의 부드러운 소가죽으로 만든 스퀘어 쉐입이다. 편리한 수납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깨 끈 앞면은 브루노말리의 시그니처인 포르티코 패턴이 들어있고 뒷면에는 심플한 가죽으로 만들어 그날 입은 스타일에 따라 앞, 뒷면 모두 활용 가능하다. 블랙, 그레이, 레드 컬러로 출시됐다.
쇼퍼백 로사(ROSA)는 지난 시즌 히트한 모델을 겨울 시즌에 맞는 컬러로 리뉴얼해 계절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상단에는 스트링을 조이면 복주머니 스타일의 페미닌한 무드로, 펼치면 모던한 박스 형태의 클래식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핸드백 입구에 지퍼 디테일을 더해 외출할 때 소지품이 외부에 노출되거나 분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계절감을 반영한 버건디, 블랙, 블루 3가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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