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론칭 이후 ‘인기 급상승’ 정품 인증 시스템 도입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 YG플러스의 화장품 문샷(moonshot)이 지난 6월 출시한 지드래곤(G-Dragon) 향수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져 최근 중국 내 가짜 향수가 등장해 회사측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화장품 업계는 중국에 K-뷰티 열풍이 불면서 짝퉁 때문에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긴 하지만 향수까지 가품이 등장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지드래곤 향수’라는 이슈성과 시트러스, 마린우디 계열의 유니섹스 향수로 유니크한 향이 매력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제품력을 인정받아 국내뿐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지드래곤이 출연해 지디 향수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도 인기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CMN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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