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2016년 호실적 바탕 힘찬 도약
랑세스, 2016년 호실적 바탕 힘찬 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2016년 호조세를 기록하며 조직 개편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랑세스의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전년 동기 8억 8,500만 유로에서 9억 9,500만 유로로 12.4% 상승했다. 순이익은 1억 6,500만 유로에서 1억 9,200만 유로로 16.4% 크게 상승했다고 랑세스측은 밝혔다.

반면, 매출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해지면서 2015년 79억 유로에서 다소 감소한 77억 유로를 기록했다. 랑세스는 지난 4월 사우디 아람코와의 합성고무 합작사인 아란세오(ARLANXEO)를 출범했으며 8월 말 미국계 화학회사 케무어스의 세척 및 살균소독제 사업부문 인수와 9월에는 난연제 및 윤활유 첨가제 분야의 글로벌 선두업체인 미국계 특수화학기업 켐츄라(Chemtura)를 손안에 넣었다. 두 건의 인수로 랑세스는 고부가가치 특수화학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