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가 전개하는 국내 최초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새 단장했다. 건대입구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는 2주년을 맞아 상품구성(MD) 개편 및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별화된 쇼핑 및 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커먼그라운드는 대중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힙합 및 스트리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대거 유치해 더욱 경쟁력 있게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각지의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들로 구성되는 셀렉트숍을 지난 5일 오픈해 파티를 개최하기도 했다.
식음료 매장도 다양해진다. 커먼그라운드는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이종국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신개념 해산물 레스토랑 ‘자버자버(JABER JABER)’와 분식메뉴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319면’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편, 커먼그라운드는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더 스트릿츠(The Streetz)’라는 타이틀 아래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의 퍼포먼스 및 파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4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커먼그라운드는 DJ 소울스케이프, 세컨세션과 함께 8090’s New Wave 콘셉트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 4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커먼그라운드 셀렉트숍 오픈을 기념해 패피들이 참여하는 파티, 데일리그라인드 보드팀과 함께하는 스케이트보드 이벤트, 나이트 플리마켓 콘셉트의 야외 마켓과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페인팅 등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 한 달간 건대 앞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커먼그라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