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에스콰이아(대표 강수호)의 제화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여름 시즌을 맞아 무중창 초경량 샌들을 새롭게 출시했다. 무중창 초경량 샌들은 고급 신사 드레스화에 적용하는 볼로냐 공법(무장창 주머니 공법)을 샌들에 적용해 발을 감싸는 듯한 편안한 피팅감과 소프트한 롤링감이 특징이다.
경량 고무 발포창을 써 착용감이 좋다. 한 짝에 135g으로 가볍다. 오랜 시간 신어도 발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신발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논슬립 창을 사용했다. 이 샌들은 여성미를 부각할 수 있다. 6cm 웨지힐 스타일로 하이힐을 신은 듯 다리가 길어 보인다. 과하지 않은 오픈토 디자인에 블랙, 베이지 색상을 출시했다. 단정한 스타일을 중시하는 직장인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임후정 형지에스콰이아 제화사업본부장은 “세련된 오피스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두루 어울리는 샌들이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