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페이스 ‘뉴요커 스포티즘’ 추구
LF(대표 오규식)가 올 1월 선보인 ‘질스튜어트 스포츠’가 2017년 하반기에 더욱 공격적으로 영역 확장에 나서며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질스튜어트 스포츠는 뉴욕 컨템포러리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올해 20%가량의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해 전략적으로 런칭한 브랜드다.
현재 매장은 백화점 7개, 대리점 9개, 온라인몰 1개 등 총 17개를 운영중이며 하반기까지 50개로 확대해 15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내년에는 70개 매장에서 300억, 2019년 600억 달성, 런칭 4년차인 2020년에는 120개 매장에서 1000억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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