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앤코(대표 이재수)의 뉴요커 감성의 모던시크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이 2017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비지트인뉴욕은 ‘Private Sun’이란 촬영 컨셉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포토그래퍼 류형원 실장이 작업했다. 2명 모델의 상반된 요소의 조합을 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접근을 통해 모던 시크한 비지트인뉴욕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공개된 트렌치코트 화보에서 (좌)Ellena 가 착용한 소매 디테일이 포인트인 베이지 트렌치코트는 페미닌한 원피스와 함께 스타일링해 페미닌한 스타일을, (우)Tutta가 입은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는 팬츠와 매니시한 스타일링으로 상반된 이미지로 연출했다.
이번 시즌, COZY MODERNISM과 TWEEDY COOL이라는 두가지 컨셉으로 클래식한 실용적인 라운지 웨어의 포근한 감성의 아이템과 70’S 프레디룩과 웨스턴룩의 만남으로 쿨한 빈티지 캐주얼 스타일을 비지트인뉴욕만의 감성으로 나타내었다.
또한 다양한 측면을 포괄하려는 새로운 접근이 강조되면서 남성성과 여성성, 과거와 미래, 실용성과 장식성이라는 상반된 요소의 절충을 통한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