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옥빛 투영된 웨어러블의상’ 뉴웨어 선보여
박린준 디자이너가 최근 중국 원저우 국제패션엑스포 초청으로 패션쇼를 열었다. 박린준은 2030년을 테마로 동물과 환경에 대한 미래지향적 대안의 패션쇼를 선보였다. 자신의 고향 제주도의 옥빛 바다의 색채를 컬렉션에 담아 중국인들의 정서에도 부합, 참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레쉬가드 드레스(Rash Guard Dress)'라는 수상스포츠 기능성 의류와 드레스 스타일이 접목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여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원저우 국제 패션엑스포의 주최측은 패션 디자이너와 상류VIP 고객간의 하이-퀄리티 매칭 시스템을 도입한 특급 디자이너 살롱을 개관하고 박린준을 초청, 메인 오프닝 컬렉션쇼를 개최하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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