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텐셀 럭스 출시... 하이엔드 시장 겨냥
렌징, 텐셀 럭스 출시... 하이엔드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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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라이오셀 필라멘트 ‘지속 가능한 셀룰로오스 섬유 시대’ 예고

렌징(대표 스테판도보츠키)은 하이엔드 소비자 수요에 부응코자 라이오셀 섬유 브랜드 텐셀럭스(TENCEL™ Luxe)를 런칭해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렌징이 선보인 텐셀럭스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필라멘트의 장점과 셀룰로오스 섬유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미적인 면과 내구성을 갖춘 혁신적인 섬유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라이오셀 필라멘트, 고급 명품 시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셀룰로오스 섬유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규모 산업 생산 라인을 위한 기초 엔지니어링에 착수, 파리/렌징. 파리 전시회 기간 중 고객 초정 행사에서 렌징 그룹은 신제품인 텐셀 럭스(TENCEL™ Luxe)를 새롭게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라이오셀 필라멘트 브랜드인 텐셀 럭스의 출시는 렌징의 스코어 텐(sCore TEN) 전략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인 동시에, 렌징이 이를 통해 필라멘트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는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텐셀럭스는 에코-꾸뛰르 섬유 시장의 새로운 주자로 기대하며, 텐셀럭스 브랜드의 필라멘트 섬유는 친환경 하이엔드 셀룰로오스 소재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기대했다. 아름다운 색상, 탁월한 기능성과 편안함을 제공함으로 실크, 캐시미어 또는 울 등과 같은 다른 고급 섬유와 혼방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텐셀 섬유 브랜드 럭스 필라멘트의 표면은 매우 매끄럽기 때문에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물결같은 드레이프로 가장 감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며 텐셀럭스 브랜드의 필라멘트는 나무를 원료로 하기에 통기성과 염색 견뢰도가 또한 탁월하다. 디자이너들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과감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텐셀 럭스가 친환경이라 함은 식물성 라이오셀 필라멘트가 렌징의 엄격한 목재 및 펄프 정책에 따라 지속가능한 나무에서 추출한 목재 펄프로 제조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섬유는 EU(European Union)의 ‘유럽환경대상(European Award for the Environment)’을 수상한 렌징의 선도적인 폐쇄형 순환 공정을 통해 제조된다. 이 공정은 용수 및 에너지와 원료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렌징 그룹의 CEO인 스테판 도보츠키(Stefan Doboczky)는 “가장 안목이 높은 소비자들을 위한 필라멘트 소재를 생산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를 위해 업계 표준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텐셀 럭스 출시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렌징의 노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확장 계획은 앞서 발표한 스코어 텐 전략의 실천을 위한 일관된 다음 단계를 제시하는 것이며, 연구 및 개발과 엔지니어링을 위한 허브로서 렌징의 확고한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텐셀 럭스는 고급 섬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텐셀 럭스 출시에 힘입어 렌징은 고급 의류 시장을 지원, 환경에 대한 책임과 명품 패션 간의 경계를 새롭게 규정할 것이며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렌징의 노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텐셀 럭스는 오스트리아의 렌징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렌징은 향후 몇 년 간에 걸쳐 이 공장의 생산량을 확대하며 필라멘트를 위한 대규모 상용 생산 라인을 위한 기초 엔지니어링에 착수했다. 신규 플랜트 설계와 시동을 최적화하기 위해 텐셀 럭스를 위한 미래 제조 허브로서 이 렌징 공장이 선택됐다.

렌징 그룹의 CTO인 헤이코 아놀드(Heiko Arnold)는 “렌징 오스트리아 공장을 텐셀럭스를 위한 허브로 선정함에 따라 본사는 이 신기술에 강력한 지식 기반을 더욱 발전시키게 될 것이다.

이제 공장 운영, 연구 및 개발, 고객 서비스 및 엔지니어링 조직 간의 근접성을 완벽하게 활용 대규모 산업용 텐셀™ 럭스 생산을 위한 이 기술의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규모 산업용 텐셀럭스 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 설립 여부는 2018년 3분기 중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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